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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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정경미 "과거 남자친구와 맞춘 커플 번호, 아직 사용 중"

기사입력 2013.05.31 14:11 / 기사수정 2013.05.31 14: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자신의 옛 연인과 관련된 비밀을 털어놨따.

31일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정경미는 “윤형빈과 내가 장기 연애를 했지만 윤형빈은 그 전에도 3~4년 간 사귄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과 왜 헤어졌나 궁금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윤형빈과 ‘남자의 자격’을 함께 하며 친분을 다져온 MC 이경규가 ”아, 그걸 모르냐“고 짓궂은 반응을 보이자 정경미는 ”나도 남편 윤형빈이 모르는 현재진행형 비밀이 있다“며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맞춘 커플 번호를 아직까지 사용 중이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날 결혼 2년차인 개그맨 송준근은 “아내와 함께 사진첩을 보다가 첫사랑의 사진이 발견되었는데, 아내가 ‘어디서 이런 애를 사귀었냐’며 빵 터지더라”며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내 아내가 ”왜 이런 것을 아직도 가지고 있냐“며 화를 내 싸움으로 번져 곤혹을 겪었다는 후문.

‘가족의품격: 풀하우스’는 31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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