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거대 코뿔소와 만났다… '긴장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병만족이 거대 코뿔소를 포착했다.

3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에서는 병만족장을 흥분시킨 공포의 실체, 거대 코뿔소가 포착됐다.

이날 굶주림과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은 병만족은 '거대 야생동물의 위협'이라는 막연했던 공포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러다 잠자리를 준비하던 병만족장은 위장하우스 주변을 탐사하던 중 눈앞에서 코뿔소를 목격했다. 평소 겁 없던 병만 족장도 거대한 코뿔소 모습에 놀라 뒷걸음질을 칠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아침, 제작진 카메라에도 코뿔소가 연이어 포착됐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위장하우스가 절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병만족장은 결국 직접 야생동물서식지 파악을 목표로 길을 나섰다.

야생동물의 흔적을 따라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 결과, 방금 지나간 듯한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오래 되지 않은 배설물까지 발견되고, 심지어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까지 직접 마주쳤다. 병만족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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