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1%)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300회 특집을 맞아 박준규, 옥택연, 페이, 존박이 출연해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샘 해밍턴은 얼마 전 한국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얘기가 나오자 "한국여자들은 남자한테 잘한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잘해주니까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난 호주에서 안 먹힌다"는 자폭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김경호 편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자기야' 대신 방영된 특집드라마 '사건번호113' 2부는 5.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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