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진이가 이동욱의 스킨십에 설레어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2회에서는 소백(윤진이 분)이 최원(이동욱) 때문에 가슴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백은 살인누명을 쓴 최원을 위해 결백을 증명할 증좌가 있는 장홍달(이희도)의 집에 잠입하는 일을 도왔다. 최원이 장홍달과 얘기를 나누는 사이 소백은 임꺽정(권현상)과 함께 장홍달 수하들에 맞서 시간을 끌었다.
하지만 최원은 아무 소득없이 나왔고 소백은 도망칠 틈을 놓치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홍다인(송지효)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소백은 임꺽정이 장홍달에게 최원의 결백을 증명할 증좌를 놓고 거래를 한 막봉(윤기원)을 찾으러 간 후 최원과 단둘이 남았다.
그때 장홍달 수하들이 나타났고 최원은 소백을 끌어안고 숨죽였다. 소백은 장홍달 수하들에게 잡히거나 말거나 예기치 못한 최원과의 포옹에 미소를 지으며 최원을 향한 짝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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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진이, 이동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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