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김상미, 과거 화보 뒤늦게 관심 '도발적 포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짝'에 출연한 바나나걸 김상미의 과거 화보가 공개됐다.

김상미는 29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해 빼어난 미모와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단번에 '의자녀'로 등극했다. 이날 김상미는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라며 "저에게는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 외박도 한번 못해봤다. 그래서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낸 첫 여행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후 그녀가 지난 2008년 바나나걸로 데뷔해 '미쳐미쳐미쳐'를 발표한 가수 김상미(예명 김사은)인 것이 알려졌다. 이와 함께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상미의 과거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사진 속 김상미는 짧은 단발머리와 함께 섹시한 콘셉트의 의상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짝'에 출연한 소탈한 모습과는 달리 도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김상미는 도시락데이트에서 1, 3, 4, 6호의 사랑을 받는 등 남성 출연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 = 바나나걸 김상미의 과거 화보 ⓒ 온라인 커뮤니티]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