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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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 7월 해운대서 개막

기사입력 2013.05.30 11:57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 성흥수)은 "허밍아이엠씨 (대표이사 노정욱,전승호)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오는 7월 16일에서 18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FIVB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13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 일일 최대 100만 인파가 찾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코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9개국 10개팀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Double Elimination FIVB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여자비치발리볼 종목은 여름철 대표 스포츠로서 지난 2012년 여름 런던 올림픽에서 육상 100m 결승전 다음으로 높은 입장권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흥행 인기 종목으로 각광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타플레이어 한유미 선수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비치발리볼 종목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는 국내 유명 선수들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대회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vkoreatou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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