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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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30대 된 전설의 리더…솔직 입담 과시 '水예능 최고'

기사입력 2013.05.30 08:42 / 기사수정 2013.05.30 09:34

임지연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을 평정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돼 각각 5.4%와 2.9%의 시청률을 보인 SBS '짝'과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을 가볍게 제치고 수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리더' 특집으로 1세대 아이돌 핑클의 이효리, H.O.T에 문희준, 코요테에 김종민이 출연했다. 10대 아이돌에서, 연예계 생활 10년 이상의 30대 스타로 성장한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효리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다. 그는 과거 자신의 연애에 대해 돌려서 언급하며 "'1박2일'에는 불편한 사람이 있어서 못 나간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자신의 재산에 대해서도 "활동을 쉰 3년 동안 수입이 없었는데,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았다"라고 솔직하게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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