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이민정, 신하균에 대한 마음 정리 위해 여행 떠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민정이 신하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노민영(이민정 분)은 김수영(신하균)과의 열애가 들통 나면서 비난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가족이 괴로워하자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에 노민영은 가족들에게 "저축해놓은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쉬다 오겠다"며 짐을 쌌고, 이에 송준하(박희순)은 "너 정말 괜찮겠어? 수영이랑 이렇게 끝내고 네가 괜찮을지 잘 생각해 봐 두 사람 이럴 거 까지는…"이라고 위로했다.

노민영은 "아마 김수영이랑 난 적당히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근데 힘든 일 있거나 짜증나거나 언니 생각이 나게 되면 그 사람 탓이 아닌 것까지 그 사람 탓하면서 미워하게 될 거야"라며 "그래서 문 닫았어요. 내 마음 괜찮아질 때까지 좀 쉬려고요.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김수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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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신하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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