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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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모아 모바일게임 아이템 얻는 앱 'CaKe' 출시

기사입력 2013.05.29 18:41 / 기사수정 2013.05.29 18: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디지털 콘텐츠 전문 마케팅 업체인 '소셜구루'와 손잡고 모바일 게임 종합 서비스 운영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29일 출시한 소셜구루의 'CaKe(이하 케이크)'는 Cash와 Make 합성어로 CPI(Cost per Install: 설치당 과금)를 통해 돈을 번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다.

'케이크' 어플 이용자들은 게임설치나 플레이, 리뷰 등을 통해 쌓을 수 있는 적립금으로 '쿠키런', '마구마구', '다함께차차차' 등 자신이 원하는 모바일게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며, 광고주는 타켓에 맞는 광고 집행을 통해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케이크'는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는 CPI(Cost per Install), 설치된 어플을 실행하는 CPA(Cost per Action), CPA 이후 일정기간 한번씩 실행할 때 마다 리워드를 지급하는 CPP(Cost per Play), 정량적인 플레이에 대한 레벨을 설정 후 리워드를 지급하는 CPL(Cost per Level)로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어 타겟에 맞는 순환적 마케팅이 가능하다.

와이디온라인 박광세 이사는 "소셜구루가 개발한 '케이크'의 서비스 및 운영에 대한 양사의 협약을 통해 신규 모바일 게임의 런칭부터 마케팅, 서비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퍼블리셔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 개발작 및 퍼블리싱 게임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G&C센터 고객사들에게도 마케팅이 포함된 종합 운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셜구루 박호준 대표는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 경험뿐 아니라 서비스 운영대행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와이디온라인과의 협약은 모바일 게임 전문 리워드 플랫폼으로 게임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케이크'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설계된 플랫폼인 만큼 타 리워드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케이크'는 29일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타 안드로이드 마켓, 앱 스토어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CaKe ⓒ 와이디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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