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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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역대 63번째 1,200경기 출장 기록

기사입력 2013.05.28 18:37 / 기사수정 2013.05.28 18:3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이 통산 1,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28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199경기에 나선 그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며 1,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역대 63번째로기록을 달성한 김태균이다.

프로 데뷔 첫해인 2001년 타율 3할 3푼 5리 20홈런 54타점을 기록, 신인왕에 등극하며 화려하게 입성한 김태균은 프로 11시즌 통산 타율 3할 1푼 6리 207홈런 801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팀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3할 1푼 3리 3홈런 20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해 9월 27일 문학 SK전부터 49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태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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