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결혼 소식에 누리꾼 축하 메시지 "행복하세요"

▲박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철의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철은 28일 경기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 카페'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철은 "지인의 소개로 최근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 사실에 대해 언젠가는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철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딸도 행복해한다. 앞으로 좋은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러한 박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배, 3배 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박철의 새로운 인생에 희망이 있기를", "축하드리고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박철은 지난 2007년 배우 옥소리와 이혼했으며, 최근 경기방송 라디오 DJ와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철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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