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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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정애연, 경수진-김규철과 대립각 '맞불연기 일품'

기사입력 2013.05.28 15:09 / 기사수정 2013.05.28 15:09



▲ 상어 정애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애연이 '상어'에서 경수진과 대립각을 세우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정애연은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주인공 조해우(손예진 분/ 아역 경수진)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의 내연녀 이화영 역으로 특별출연,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화영은 방송국 간판 뉴스앵커로 미모와 언변이 뛰어나며 아나운서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인물이다. 가야호텔그룹 사장 조의선과 이화영과 스캔들이 터지자 조해우는 이화영을 찾아가 따졌고 조해우에 굴욕을 당한 이화영은 당황해했다.

조의선 또한 이화영을 돈으로 입막음 하려 들지만 모욕당한 이화영은 오히려 성추행 파문으로 여론을 퍼뜨렸다.

정애연은 최근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6월 초에는 발레를 소재로 한 영화 '홀리'에서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 발레리나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인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비극적 운명을 담은 드라마로 '부활'과 '마왕' 등을 선보였던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어 정애연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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