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가 '디스 러브(This Love)'로 2주 연속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28일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는 신화의 '디스 러브'가 지난 주에 이어 5월 4주차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의 '배드걸'은 2위, 앨범 수록곡인 'Love Radar', '미스코리아', '미쳐', 'Amor Mio' 등이 주간차트 20위 권 안에 진입했다.
3위는 MBC 드라마 '구가의서' OST인 더 원의 '잘 있나요'가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은 '콩떡빙수'로 4위,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의 'Number 1'은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백지영의 '떠올라'가 6위, 리오케이코아의 '줄 수 있어'가 11위, 아메리카노의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가 14위에 랭크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기존 아이돌의 성적이 주춤하며 신화와 이효리 등 1세대 아이돌이 차트를 장악했다. 또한, 오디션 출신 듀오 악동뮤지션과 투개월의 신곡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음원성적이 다양성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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