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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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수지, 조성하-최진혁 과거사 알았다 '절망'

기사입력 2013.05.27 22:20 / 기사수정 2013.05.27 22: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수지가 조성하와 최진혁의 과거사를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5회에서는 담여울(수지 분)이 아버지 담평준(조성하)과 구월령(최진혁)의 과거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여울은 최강치(이승기)를 찾으러 나갔다가 숲 속에서 섬뜩한 기운을 풍기는 구월령(최진혁)과 마주친 뒤 두려움에 휩싸였다.

천년악귀로 부활한 상태인 구월령은 담여울에게 최강치의 아비를 죽인 자가 담평준이라는 사실을 말했다. 과거 담평준은 최강치의 어머니 윤서화(이연희)가 보는 앞에서 신수의 모습을 한 최강치의 아버지 구월령을 칼로 베어 죽였었다.

구월령은 담여울이 충격받은 표정을 하자 "정말 모르고 있었나 보군. 허면 최강치도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게요?"라고 물었다. 담여울은 혼란스러워하다가 정신을 다 잡고는 구월령에게 칼을 겨누며 "정체가 뭐냐. 누군데 나한테 그런 말을 지껄이는 게냐"고 되물었다.

구월령은 그런 담여울을 바로 제압해버린 후 사라져버렸다. 담여울은 구월령이 사라진 후 예상치 못했던 담평준과 최강치 아버지의 과거사에 절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수지, 최진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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