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남성그룹 2PM을 열렬히 사랑하는 주부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2PM 멤버 한 명에게 푹 빠진 며느리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60대 시어머니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며느리가 밥할 때 2PM 영상 보느라 음식 태우는 건 기본, 애가 셋인데 아이들 생일을 안 챙기고 2PM 멤버 한 명의 생일만 챙긴다. 오늘 그 놈(?)을 만나 꼭 담판을 짓겠다"며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잠시 뒤 2PM 멤버 중 한 명에게 푹 빠진 며느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며느리의 2PM 사랑에 방청객 모두가 혀를 내두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2PM과 포옹하는 게 소원이라는 주인공의 말에 2PM은 흔쾌히 포옹에 응해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40대 주부의 마음을 통째로 빼앗은 2PM 멤버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2PM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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