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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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장희빈 등극…권력 개편 눈앞

기사입력 2013.05.27 11:31 / 기사수정 2013.05.27 11:3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김태희가 희빈이 되면서 정치에도 새로운 판이 형성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장옥정' 14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이순(유아인 분)의 아이를 회임했지만, 민유중(이효정 분)과 김대비(김선경 분)의 계략으로 인해 유산하고 말았다.

아픔을 겪은 장옥정은 오열했으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독기를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다.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순은 분노하며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찾아가 옥정을 희빈의 자리에 올렸다.

또한 그는 옥정에게 아들을 낳으면 보위를 이을 것을 약속했다. 이는 신분 상승에 대한 옥정의 욕망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됐다.

옥정의 앞길을 가로막던 인물 김대비의 죽음과 이후 정치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며, 옥정의 정치적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5회 예고에서 김대비가 옥정에게 앞으로 태어날 자식을 중전에게 바치라 종용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옥정' 15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스토리티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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