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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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하연수, 강하늘과 듀엣…김윤아 '야상곡'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3.05.25 16:26 / 기사수정 2013.05.25 16: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몬스타'의 하연수가 야상곡을 열창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방송된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는 하연수와 강하늘이 함께 김윤아의 '야상곡'을 불렀다.

하연수와 용준형, 강하늘은 음악 실기 시험을 위해 팀을 이뤘다. 세 사람은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실기 곡으로 선택했으나 용준형과 하연수의 트러블로 인해 무산됐다.

하연수와의 다툼으로 용준형이 학교를 뛰쳐나가자 결국 하연수와 강하늘은 애초에 하려 했던 김윤아의 '야상곡'을 급하게 결정하고 실기 시험에 임했다.

내면의 슬픔을 절제한듯 토해내는 하연수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노래의 애잔함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원곡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나지막이 그러나 강렬하게 울려 퍼진 선우의 첼로 소리에 세이의 애잔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강렬한 임팩트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연수 강하늘 ⓒ 엠넷]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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