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예명 김선달, 음양의 조화를 맞추려…"

▲ 김광규 예명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예명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나 홀로 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집에서 과거 총학생회장 출마 당시 찍었던 영상을 돌려봤다.

김광규는 선거 공약을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옛 생각을 떠올렸다. 1997년 당시 김광규는 지금과 달리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 내가 음양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 이름을 김선달로 바꿨다. 하지만 선거는 본명 출마가 원칙이라더라. 그래서 김광규로 출마했는데 8표 차로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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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광규 예명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