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개봉 이후 이틀 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지난 23일 하루동안 전국 617개 스크린에서 9만7천86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19만2천69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날 6만2천832명을 모은 '몽타주'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몽타주'는 누적관객 93만5천379명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위대한 개츠비'가 그 뒤를 이었고 '아이언맨3'는 4위에 올랐다.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아이언맨3'는 누적관객수 860만1천800명을 기록하며 900만 고지를 향해 다가서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5편까지 총 16억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6번 째 작품이다. 특히 빈 디젤, 성강, 미셸 로드리게즈, 루크 에반스는 지난 13일 국내에 내한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이 영화를 홍보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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