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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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갈소원, 촬영장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왜?'

기사입력 2013.05.24 15:27 / 기사수정 2013.05.24 15:2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제작 현장이 눈물 바다로 변했다.

24일 SBS는 아역 배우 갈소원(해듬)의 명품 눈물 연기가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연출 김종혁)의 제작 스태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고 밝혔다.

극중 해듬은 엄마 이현(성유리 분)가 있는 예가그룹 저택으로 떠나기 전, 아빠 경두(유준상)와 이별하는 장면에서 실감나는 눈물 연기로 전 스태프들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2일 용산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경두는 해듬에게 "나는 현재 너를 돌봐줄 수 없고, 네가 옆에 있으면 아빠가 나쁜 짓을 해서 너를 보살펴야 함으로 감옥에 갈 수 있다"는 말로 딸을 떠나 보냈다.

제작진은 "김종혁 감독의 OK 사인이 났음에도 현장은 오랜 정적이 흘렀다"며 "전 스태프들에게 전달되는 두 사람의 눈물 연기의 후유증이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전했다.

유준상과 갈소원의 실감나는 눈물 연기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출생의 비밀'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갈소원, 유준상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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