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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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김주혁, 스승 백윤식 마지막 유언따라 '시신 해부'

기사입력 2013.05.24 12:14 / 기사수정 2013.05.24 12:16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의 김주혁(허준 역)이 백윤식(유의태)의 유언에 따라 시신 해부에 나선다.

극중 허준은 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하며 마지막 가르침을 이어 받았다. 반위에 걸린 유의태는 자신의 몸을 통해 허준에 마지막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허준은 스승의 뜻을 받아들여 그의 몸을 해부한다.

2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호암사 인근 동굴에서 '시신 해부'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밤새 진행된 촬영, 무엇보다 허준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 낸 김주혁의 연기가 돋보였다.

제자를 위한 유의태의 마지막 희생과 스승의 유언을 따르는 허준의 모습은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구암 허준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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