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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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서울예대 제적, 1학년만 4년 다녀"

기사입력 2013.05.24 00:04 / 기사수정 2013.05.24 00: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예대 제적 사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300회 특집을 맞아 '스타의 추억 찾기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MC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자가 추억의 장소로 모교인 서울예대를 언급하자 같은 서울예대 동문임을 밝혔다.

유재석은 "저는 제적당했다. 개그콘테스트에 합격해서 어찌됐든 방송국을 가야 했다"며 당시 일찍 방송국에 들어가면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이어 "당시 일이 많을 때가 아니라 학교에 갔어도 됐다. 왜 그랬나 모르겠다"면서 뒤늦게 학교에 가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영자의 옛날 사진을 다시 찍는 코너에서도 학사모를 쓰고 "1학년만 4년을 다녔다. 2학년을 올라가 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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