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를 나무랐다.
김소현은 23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 186회에서 남편 손준호가 돌도 지나지 않은 아들에게 철없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남편이 아직 돌도 안 지난 아들 서울 구경을 시켜준다고 머리를 잡고 올린다"라고 말했고 이에 손준호는 아기 모형을 가지고 시범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화들짝 놀라며 "그러면 안된다니까"라며 나무랐고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에게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김소현은 "그래서 시아버님께 준호씨가 아이한테 서울 구경시켜줬다고 말하니 아버님이 얼굴이 시뻘게지셨다. 아버님도 전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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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준호, 김소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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