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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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최일구, "제2의 인생 살아가는데 브랜드될 것"

기사입력 2013.05.23 19:39 / 기사수정 2013.05.23 19:3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최일구 전 아나운서가 '끝장토론'의 MC를 맡는 소감을 밝혔다.

최일구는 23일 서울 홍대 빌스트리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BC에서 나온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던 중 tvN 'SNL 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일구는 "방송이 나간 후 "끝장토론'에서 내 이름을 건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할 생각이 없냐는 의향을 물어봤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최일구는 "MBC에서도 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은 없었다. 이전엔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웠지만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수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일구의 끝장토론'은 '끝장나게 풀어드립니다'라는 모토를 내건 교양 프로그램으로 발로 뛰며 발굴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토론'을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MC인 최일구가 현장 속에서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뽑아낸 '결정적 질문'으로 토론의 주제를 선정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에 남녀 50인으로 구성된 '끝장토론 토론 크루'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가 하면 즉석 앙케이트에 참여해 소통하게 된다.

메인 MC 최일구와 호흡을 맞출 패널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한계신문 송채경화 기자가 낙점됐다. 오는 2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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