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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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여섯 남자 '인간의 조건', 진짜 친구 찾기 나선다

기사입력 2013.05.23 16:28 / 기사수정 2013.05.23 16:2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이번엔 조금 색다르다. 주로 현대 생활의 필수품을 소거하면서 사는 미션을 체험했던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이번엔 ‘진짜 친구 찾기’에 나선다.

KBS 2TV '인간의 조건‘ 제작진은 앞만 보고 바쁘게 사는 생활 속에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친구는 없는지,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소중한 기억들로 가득한 추억 속 친구를 찾고, 무엇보다 과연 진짜 친구란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친구를 찾기를 바라는 점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주제에 ‘진짜 친구’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다른 정의를 내리며 생각을 거듭하며 자신의 진정한 친구를 찾아 여정을 떠나기 시작했다.

먼저 김준호는 고등학교 시절 함께 했던 밴드 ‘나르시스’ 멤버들을 다시 모아 그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하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재연했다. 양상국은 사소한 오해를 계기로 7년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던 친구에게 어렵게 연락하며 소원했던 친구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박성호는 자신의 인생을 연대기로 만들어 찾고 싶은 친구들 이름을 하나씩 적으며 친구맵을 만들었다. 그 친구들을 한명씩 만나던 박성호는 약 30년도 더 된 유치원 친구를 찾아가 그 친구는 물론 보고 있던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유쾌한 여섯 남자의 진짜 친구 찾기 ‘인간의 조건’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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