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윤여정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배우 윤여정은 다음달 12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산들 초등학교의 교장 '용현자'로 출연한다.
주인공인 '마여진(고현정 분)'의 독특한 교육철학으로 인해 학생들과 대립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용현자가 어떤 판단을 할지가 드라마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윤여정은 11일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여왕의 교실' 첫 촬영을 진행했다. 앞치마를 걸친 채 호미를 들고 나타나 학교 구석구석을 관찰하는 용현자를 연기했다.
제작사 측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 속에 카리스마를 지난 윤여정이 극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윤여정이 출연하는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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