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브래드 피트가 안면인식장애를 갖고 있음을 털어놨다.
배우 브래드 피트는 패션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안면실인증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자신의 안면인식장애로 인해) 내가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하고 나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는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할 때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달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더 불쾌해 했다"고 전했다.
안면인식장애로도 불리는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은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근 안면인식장애를 털어놓은 브래드 피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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