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14회는 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회분이 기록한 5.2% 보다 1%P 하락한 수치로 여전히 동시간대 꼴지에 머무른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민영(이민정 분)은 김수영(신하균)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에 김수영은 "좋아 헤어져. 문은 어디 있는지 알테니까 배웅은 안 해도 되지? 일어나"라고 말하며 순순히 이별에 동의했다.
김수영의 말에 당황한 노민영은 집 밖으로 나가 쭈그리고 앉아 눈물을 흘렸고, 곧이어 밖으로 나온 김수영을 보고는 "잘못했다"고 사과하며 화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4%를,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9.3%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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