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같은 소속사 씨엔블루를 언급했다.
이홍기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씨엔블루와 비교해서 소속사 대우에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최근에 하나 있었다"라고 곧바로 답했다.
이날 이홍기는 "중국에서 콘서트를 했다. 보통 해외에 나가면 실장님이나 팀장님이 나가는데 우리는 로드매니저 두 분만 갔다. 같은 날 씨엔블루는 싱가포르 공연을 했는데 부 사장님, 사장님 다 그쪽으로 가셨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홍기는 "알고 보니 어느 한 회사와 함께 하는 공연이라 그쪽 회사에서 담당하기로 했던 거였다. 위안을 삼긴 했지만 바로 사장님에게 전화해 사과를 받아냈다"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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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홍기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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