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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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김성오, 신세경 끌고 가서는…"연우진 모르체 해라" 경고

기사입력 2013.05.22 23:16 / 기사수정 2013.05.22 23: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성오가 신세경을 꼭대기로 끌고 올라가 경고 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5회에서는 이창희(김성오 분)가 혼자 있는 서미도(신세경)를 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희는 서미도가 기억상실증에 하반신마비인척 연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미도가 있는 곳을 찾아가 자신을 모르겠냐면서 더 좋은 풍경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한 후 산꼭대기로 끌고 올라 갔다.

사람들의 눈을 피한 이창희는 이어 미도에게 "재희(연우진)가 제 동생입니다. 우리 재희도 기억이 안나신다면서요. 기억 안나는 척 못 걷는 척 무슨 계산하고 계신겁니까?"라고 직접적으로 의문을 드러냈다.

그러자 갑작스러운 질문에 미도는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이창희는 "학비를 대준 사람 몰래 우리 재희랑 양다리를 하셨어?"라면서 계속하서 미도를 힐난했다.

이어 아무 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짓는 미도에게 "기억 안나시면 지금이라도 아십시오. 못된 짓 했다는 걸. 재희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도 그냥 묻어주십시오"라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내려올 때는 두 다리로 걸어 오십시오. 기억이 되돌아와도 사람 가지고 장난치지 마십시오"라면서 미도만 혼자 산꼭대기에 두고 내려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오,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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