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7

[드라마 패션 따라잡기] 미스김부터 송미령까지, 엣지 아이템은 '선글라스!'

기사입력 2013.05.22 17:25 / 기사수정 2013.05.27 12: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 선글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속 노민영(이민정)은 여성스럽고 단정한 분위기를 살린 누드톤 스타일링에 빅사이즈 선글라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이날 그는 고급스러운 라인의 선글라스로 럭셔리한 느낌을 은근히 드러내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했다.

KBS2 TV ‘직장의 신’ 속 미스김(김혜수)은 카리스마 넘치는 오피스룩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올 블랙 오피스룩에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세련되고 도도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미스김의 선글라스는 템플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패셔너블한 분위기와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더해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 탑 여배우로 활약중인 송미령(이미숙)은 화려하고 엘레강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녀는 동그스름한 프레임이 여성스러운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배우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 "여름 필수 아이템", "스타일 좋네", "김혜수가 역시 갑이네",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이민정, 김혜수, 이미숙 ⓒ SBS,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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