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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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아영, 스크린 데뷔…'노브레싱' 전격 캐스팅

기사입력 2013.05.22 11:1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아영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네인먼트는 22일 "아영이 최근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아영은 '노브레싱'에서 정은(권유리 분)의 친구인 세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세미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귀엽고 개성 강한 여고생이다.

최근 KBS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아영은 현재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왕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명안공주를 연기하고 있다.

영화 '노브레싱'의 관계자는 "아영이 '이태백'과 '장옥정' 두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역할로 눈에 띄는 연기를 펼쳐 이번 영화에도 캐스팅하게 됐다.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을 아영의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세미 역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아영은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그리고 선배님들과 첫 영화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영이 속한 그룹 달샤벳은 6월 중순경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영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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