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심경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그룹 리쌍의 개리가 갑의 횡포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1일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신적 충격이 너무 크다. 힘들게 하지 말고 차라리 죽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바닥 어차피 다 그런 거잖아. 쓴맛 단맛 다 겪은 얼굴 팔린 광대 놈이 갈 때가 어딨겠노.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것이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토지정의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쌍이 건물주의 지위에서 임차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의 한 건물을 매입한 리쌍이 지난 2010년 10월에 임대 계약을 체결한 1층에서 음식점을 영업 중이던 임차인 서 모씨와 임대 계약 기간 연장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에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린다"며 해명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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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리 심경 ⓒ 리쌍컴퍼니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