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컬투의 베란다쇼(이하 '베란다쇼')'가 지하철 천태만상을 다룬다.
지하철은 1974년 개통 이후 시민의 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민폐 승객'이 적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베란다쇼' 제작진이 직접 체험한 결과 '지하철 막걸리남'부터 '19금 애정행각 커플'까지 각양각색의 민폐 승객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지하철 성범죄 또한 큰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지하철 경찰대에 따르면 하루에 4~5건의 성추행범이 검거된다고 한다. 지하철 내 성범죄의 유형은 대개 신체접촉과 무단 촬영. 최근에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행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천태만상과 지하철 내 성범죄 문제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베란다쇼'를 통해 방송된다. 오후 9시 30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베란다쇼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