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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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MBC 복귀 무산, 정치적 이유 아니다"

기사입력 2013.05.21 15:23 / 기사수정 2013.05.21 15:2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출연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21일 오후 목동 SBS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기자간담회에서 "MBC의 출연은 내가 선택할 상황이 아니다. 마음은 항상 불러주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사실 따지고 보면 MBC를 출연하지 않는 MC들도 많다. 이경규 같은 경우도 그렇다"라며 "정치적인 이유라던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MBC에서 출연할 프로그램이 없는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구라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인 '이야기쇼-두드림'에 합류하게 되면서 기존에 출연했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관련해 김구라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 것.

한편 '화신'은 지난 2월 '강심장' 후속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기존 MC인 신동엽, 김희선과 지난 14일부터 합류한 김구라, 봉태규의 4인 MC 체제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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