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한소영의 신체나이가 18세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한소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소영은 "신체 나이가 18세가 나왔어요. 여름이 부쩍 다가왔어요. 여러분 우리 모두 운동해서 젊어져요. 우후훗"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한소영은 요가 복장을 한 상태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매끈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한소영은 "비결은 수박다이어트"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한 때 72KG이 나가던 과거를 공개한 그녀는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차이고 난 뒤 치킨을 먹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한심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소영은 "아침은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만 먹으면서 3개월 만에 30킬로를 감량했다. 그 때 먹은 수박이 1000통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덧붙었다.
한소영의 수박 다이어트를 접은 누리꾼들은 "한소영처럼 수박 다이어트 한 번 해볼까?", "25세 나이에 18세 대단하다", "30킬로 감량이 가능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영은 현재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지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한소영 ⓒ 한소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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