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 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일밤-아빠어디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빠와 단 둘이 여행들 떠나는 형제들이 부러웠던 지아 동생 지욱과 준수 형 탁수, 민국 동생 민율은 이번 특집을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났다.
8명의 아이들 중 막내, 5살 김민율은 순수함과 나이답지 않은 어휘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5일 김성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율의 형 김민국은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대 엘지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올랐다. 민율 역시 아빠와 형을 따라 시구 연습에 함께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율은 두산베어스의 투수 김선우 선수의 지도 아래 야구공을 들고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얼굴을 다 가릴 만큼 큰 모자를 쓴 채 시구 연습에 열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에 네티즌들은 "유니폼 입은 모습도 완전 귀엽다", "진짜 5살 맞아?",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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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율 시구 연습 사진 ⓒ 김성주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