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93회에서는 곧 품절녀가 되는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장윤정에게 '도경완씨가 로또가 됐다'라는 소문이 있어요"라고 항간에 떠도는 말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그런 오해들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저 때문에 경완씨를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생겨서 마음이 아팠어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아픔까지 감싸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결혼 발표 후 자신이 "도경완 월급으로 생활하겠다"라고 말한 것은 진심인데 사람들은 쓴소리를 한다고 속상해 하기도.
한편, 장윤정은 그동안 부모님에게 월급 관리를 전적으로 맡겼으나 요즘에는 자신이 직접 은행 업무를 보는 재미에 들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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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윤정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