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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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유비, 머리 올리고 정식 기녀 됐다

기사입력 2013.05.20 23:14 / 기사수정 2013.05.20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유비가 정식 기녀가 됐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3회에서는 박청조(이유비 분)가 정식 기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청조는 기녀 교육이 끝나기도 전에 아버지 박무솔(엄효섭)을 죽인 원수 조관웅(이성재)와 초야를 치렀다.

이후 박청조는 춘화관의 우두머리 기생인 천수련(정혜영)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오고무 수업을 받으며 예기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박청조는 더 이상 다른 기생들의 괴롭힘에 당하지 않는 독해진 모습을 보이면서 마침내 머리를 올렸다. 천수련은 박청조에게 "이제 관에 속한 정식 기녀가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청조는 양반집 규수 시절에 쓰던 맑을 청에 새벽 조의 이름 뜻을 정식 기녀가 되면서 푸를 청에 새 조로 쓰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유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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