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30
사회

로또546회당첨번호 조작 논란? '무려 1등이 30명'

기사입력 2013.05.20 11:20 / 기사수정 2013.05.20 11:22

김승현 기자


▲ 로또546회당첨번호 조작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제546회 로또 당첨자가 30명이 나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546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30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4억 594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첨번호는 '8, 17, 20, 27, 37, 43'이었다.

하지만 1등 당첨자가 무려 30명이나 배출됐고 부산의 특정 지점에서만 10명이나 나왔다. 또 똑같은 번호를 수동으로 10장을 적어 제출한 사람도 당첨돼 일각에서 조작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나눔로또측은 "당첨번호가 '17, 27, 37'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번호인 '7'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로또 546회 당첨번호 조합 중 자동 방식으로 당첨된 사람은 3명, 수동으로 당첨된 사람은 27명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로또546회당첨번호 조작 ⓒ 나눔로또 홈페이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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