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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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김종국에 대시 "몇 살 위까지 괜찮니?" (런닝맨)

기사입력 2013.05.20 09:59 / 기사수정 2013.05.20 14:50

임지연 기자


▲엄정화 김종국 대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김종국에게 대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신자를 잡아라’ 특집으로 꾸며져 엄정화와 배우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는 김종국, 개리와 함께 팀을 이뤄 배신자 팀 검거에 나섰다.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국은 "진짜 누나 너무 좋아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뒷자석에 앉은 개리는 "멀리서 찾지 말고 옆에 계신 분을 봐라"라며 분위기를 유도했다.

엄정화는 "넌 어떠냐. 몇 살 위까지 괜찮냐"며 "실제로 옆에서 보니까 괜찮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도 나보다 어린 친구가 낫지 않겠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엄정화는 "아니다. 네가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 본 개리는 "축하드린다. 월요일은 연애하는 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 김종국 대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 선녀의 만남이네. 잘어울려”, “엄정화씨 적극적인 대시 멋져요”, "엄정화, 김종국 대시? 커플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m@xportsnews.com

[사진 = 엄정화 김종국 대시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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