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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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0G 연속 안타행진…타율 .340

기사입력 2013.05.19 17:19 / 기사수정 2013.05.19 17: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요코하마 선발 미시마 카즈키의 143km 직구를 받아쳐 안타로 연결했지만, 2루에 있던 아롬 발디리스가 홈에서 아웃돼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후 4회말 2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 2사 1루 세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날 경기로 이대호는 타율 3할 4푼(150타수 51안타)을 유지했다.

한편 7회초까지 1-0으로 끌려가던 오릭스는 7회말 이토이 요시오와 야마모토 가즈나오의 솔로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를 잘 지켜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19승(21패)째를 따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 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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