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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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 과거회상…김갑수와 추억 되살려

기사입력 2013.05.18 22:49 / 기사수정 2013.05.18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출생의 비밀' 성유리가 김갑수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이 아버지 최국(김갑수)의 흔적을 찾기 위해 대학교를 찾아가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현은 아버지 최국이 대학 교수로 재직 했던 학교를 찾아갔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그렇게 빈 손으로 밖으로 나오던 도중 이현의 구두굽은 부러지고 말았고, 이현은 차에서 운동화 하나 꺼내 신었다.

이어 이현은 운동화 끈을 하나씩 묶다가 아버지가 어린 자신에게 선물 했던 운동화 한 켤레를 기억해 내고서는 멈칫하고 말았다.

이현의 기억 속 어린 이현(김소현)은 최국을 향해 "이쁘죠? 같이 춤 추실래요? 보지 않아도 웃는 거 다 안다. 나 같이 이쁜 딸이 어디있느냐. 아빠"라며 다정하게 최국을 불렀고, 이현은 아버지와의 추억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이현은 아버지 최국이 자신을 혹처럼 생각했다는 최석(이효정)의 말을 떠올린 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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