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2'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의 록밴드 들국화 편 2부로 진행돼 화려한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문명진은 들국화의 노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선곡, 평소 친분이 있는 허니패밀리와 함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문명진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7점을 받아 5연승을 해오던 들국화 편 1부 우승자 정동하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문명진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실 것 같다. 늦게나마 어머니에게 효도하게 되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들국화 특집에는 더원, 문명진, 박재범, 부가킹즈, 스윗소로우, 알리, 유미, 이정, 정동하, JK김동욱, 포맨, 하동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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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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