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현아, 포미닛 의사결정 방법 공개 "다수결+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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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포미닛의 의사결정 방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현아가 포미닛의 의사결정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과 출연자들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한 자매 피아니스트 전현주-전희진 자매가 등장하자 "싸운 적이 있느냐"며 다툼이 있었는지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전현주-전희진 자매가 미소를 지으며 "싸운 적이 없다"고 대답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믿을 수 없겠다는 듯 야유를 쏟아냈다.

이때 현아가 말을 조금 바꿔서 "그럼 의견이 다를 때 의견조율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MC 강호동은 전현주-전희진 자매의 말을 듣기 전 질문을 던진 현아에게 "포미닛은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느냐"고 물었다.

현아는 "대다수의 의견으로 따라간다. 만약 과반수가 안 되면 무조건 가위바위보로 결정한다"며 포미닛의 의사결정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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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허가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