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AM의 멤버 진운이 고준희의 커플팔찌 선물에 감동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진운을 위한 고준희의 깜짝 생일파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운은 자신을 위해 고준희가 샤이니의 키, 카라의 니콜, 엠블랙의 미르 등 91라인 친구들을 불러 깜짝 파티를 해 주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파티를 즐겼다.
그러던 중 고준희가 큰 리본이 달린 공주옷을 입고 나타나 한 손에 작은 상자를 들고서 키에게 배운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추기 시작했다. 진운은 고준희가 박자를 놓치고 허둥지둥하며 춤을 추자 귀여워 어쩔 줄 모르면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
멜빵춤을 마친 고준희는 진운에게 춤을 출 때 들고 있던 상자를 건넸다. 상자 안에는 고준희가 진운을 위해 1달 동안 고심해 준비한 커플팔찌가 들어 있었다. 진운은 고준희의 정성어린 팔찌 선물에 "매일 하고 다닐게"라고 말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여 고준희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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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