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새신랑’ 서지석이 첫 날밤 계획을 밝혔다.
서지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5세 연하 플로리스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 블랙 턱시도를 차려 입고 등장한 서지석은 취재진의 다양한 요구에 하트 포즈를 취해 보이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서지석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히며 “발리가 좋을 것 같다. 발리로 가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첫날 밤 계획에 대해서는 “신혼여행에서 개인 수영장이 있는 곳에서 지내게 됐다”며 “(수영 장 위에) 예쁜 초를 띄우며 첫 날 밤을 보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서지석은 드라마 '아일랜드', '미스터 굿바이',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개그맨 임하룡이 축시, 포맨 아이유, 유리상자가 축가를 맡았다. 사회는 가수 허영생이 볼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결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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