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첫회 시청률-화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몬스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tvN-Mnet 드라마 '몬스타' 시청률이 같은 시간대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몬스타' 시청률은 1.6%(케이블 가입기구 기준, tvN·Mnet·KM·온스타일 합산)을 기록했다. 첫 회 방송과 함께 '몬스타', '하연수' 등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스트 용준형(윤설찬 역)과 신인 배우 하연수(민세이)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몬스타' 첫회에서는 오해로 시작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뮤직드라마'라는 타이틀답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이 작품 내내 흘러나왔다. 오프닝에는 유재하의 '지난날'이, 이어 김현식의 '슬퍼하지 말아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등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몬스타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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