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병만족이 히말라야 최대의 난관 고산병의 한계와 싸웠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병만족은 고산병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히말라야에 오르기 시작한 병만족은 고산병과 싸웠다. 오지은은 "아주 조금 걸었는데도 등산한 것 같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고산병으로 인해 인스턴트 커피는 물론 멤버들의 얼굴과 손발이 급격하게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강철체력을 지닌 김병만 역시 잔뜩 충혈된 눈을 보여주며 "압 때문에 터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병만족의 막내인 배우 김혜성은 군 전역 2주 만에 '정글의 법칙'에 합류. 그동안 보여준 꽃미남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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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