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석가탄신일 연휴 특선영화 편성으로 17일 결방한다.
KBS에 따르면 17일 밤 11시 10분부터 특선영화로 김명민 주연의 '연가시'가 방영된다.
영화 '연가시'는 곤충의 몸에 기생하는 가느다란 철사 모양의 유선형 동물로 물을 통해 곤충의 몸속에 침투했다가 산란기가 시작되면 숙주의 뇌를 조종해 물속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7월 개봉했다.
'연가시'는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451만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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